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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연구소

[내돈내산] 싱컴바인 단백질러 솔직 리뷰

by 생공연 2023. 6. 25.

단백질러-제품-사진
싱컴바인 단백질러

 

싱컴바인에서 출시한 단백질러 페트 타입 내돈내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. 제가 단백질이 필요했던 이유와 단백질러를 선택한 이유, 그리고 제품에 대한 솔직한 제 리뷰를 말씀드리겠습니다. 

 

 

단백질이 필요했던 이유

제가 단백질이 필요했던 이유는 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. 일주일에 5번~6번 정도 헬스장에 가기 시작한 지 이제 1년 2개 월 정도 되었는데요. 지방 덩어리였던 저는 작년 4월부터 바뀌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. 근육을 키우기 위해 유튜브,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 및 단백질 섭취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
 

하루에 단백질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? 단순합니다. [자신의 몸무게 x 2]를 하면 됩니다. 예를 들어 몸무게가 80kg인 사람은 하루에 단백질을 160g 섭취를 해야 하는 거죠. 저는 그 당시 몸무게가 거의 80kg 후반대였기 때문에 하루에 거의 180g에 가까운 단백질을 섭취해야 했습니다. 

싱컴바인 단백질러를 선택한 이유

위와 같은 이유로 제가 싱컴바인 단백질러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백질 함량이 1병 당 32g이기 때문입니다. 단백질 32g이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닭 가슴살 1덩이 (100g) 정도가 제가 알기로 단백질 함량이 20g 언저리로 알고 있습니다. 분말 60g 섭취를 통해 닭 가슴살 200g에 맞먹는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다는 점은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.

 

칼로리 1병 (60g) 당 274 kcal
단백질 32g / 일일 권장량 58%
탄수화물 23g / 일일 권장량 7%
지방 6g / 일일 권장량 11%
마그네슘 137mg / 일일 권장량 43%

 

운동을 하는 사람은 아시겠지만, 탄단지(탄수화물-단백질-지방)를 골고루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. 적절한 비율을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들었고 우선 단백질 함량이 30g을 넘어갔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. 평소에 먹던 편의점 제품들은 보통 단백질 20g 정도 포함했었기 때문에 앞자리가 3을 보인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 신기했습니다. 또한 평소에 마그네슘을 밤마다 섭취해 주고 있는데, 마그네슘 함유량도 뛰어났습니다.

 

 

물론 단백질 보충제처럼 WPI라지, WPH 타입의 단백질은 아니지만 식물성단백질(ISP)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입니다. 식물성단백질은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죠. (싱컴바인 단백질러는 오트밀과 기타 견과류가 베이스인 분리대두단백을 사용했습니다.)

 

 

싱컴바인 단백질러 솔직 리뷰

 

 

  • 맛 : 맛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미숫가루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 당류가 8.8g 정도 함유되어 있어 생각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 텁텁하고 흐리멍텅한 맛이 아닌 견과류 + 단맛 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맛있습니다. 

  • 포만감 : 분말 60g에 물 또는 우유를 300ml 정도 넣어서 흔들어 먹는데, 생각보다 포만감이 길게 유지됩니다. 저는 보통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먹기 귀찮을 때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는데 아침에 먹어주면 점심까지는 거뜬합니다.

  • 가격 : 가격은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병 당 2,000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 아직 오프라인에서는 본 적이 없고 온라인 검색 시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. 저는 쿠팡에서 구매하였습니다. (구매 링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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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총평 : 저에게 싱컴바인 단백질러가 단백질 주요 섭취원은 아니었지만, 서브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아주 효율적이었습니다. 하루 단백질 180g 정도를 식사로만 채우기가 힘들었는데 최근은 거뜬하게 채우고 있습니다. 저는 추천드립니다.